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건설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에 미래 세대를 위한 체험형 과학관을 건립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과 협력해 GBC에 과학 교육 혁신을 이끌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2032년 개관이 목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이 같은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배석했다. 정 회장은 “인류와 미래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모빌리티와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며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조성할 체험형 과학관은 차별화된 과학 교육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