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업무지구 인접 소형 주거 단지 '두산위브 파빌리온 역삼' 공급

입력 2026-04-16 15:19
수정 2026-04-16 15:20

강남 업무 중심지(GBD) 인근 소형 주거 단지가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수요층 사이에서 실거주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강남권 내 신축 소형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주거 상품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조성된 ‘두산위브 파빌리온 역삼’은 테헤란로 주변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입지적 특성을 갖췄다. 지하 4층~지상 6층, 총 46세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용면적 47㎡, 48㎡, 56㎡ 등 1~2인 가구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는 소형 주거 상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를 도입했다. 전 세대에 확장형 발코니를 적용해 사용 면적을 높였으며, 5층을 제외한 세대에는 다락 설계를 적용해 상하부 공간 분리를 가능하게 했다. 6층 최상층 세대에는 약 3.7평에서 최대 14.2평 규모의 개별 테라스를 제공해 도심에서도 외부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내 설계 역시 개방감을 강조했다. A타입 기준 거실 약 3.38m, 침실 약 2.9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감을 확보했으며,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등을 무상풀옵션으로 제공한다. 세대별 개별 창고도 마련해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도 갖췄다. 역삼초, 도곡중,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도곡근린공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주차는 전면 자주식 구조로 설계돼 세대당 약 1.35대 수준의 공간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 핵심 업무지구 인근은 소형 주거 시설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지만 공급은 제한적인 지역”이라며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즉시 입주할 수 있어 직주근접을 원하는 전문직 종사자와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