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레퍼런스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에서 열린 FCMN 2026 콘퍼런스에 참가해 제품을 전시하고 논문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FCMN 콘퍼런스는 격년제로 열리는 분석(Metrology) 분야의 권위 있는 학회다.
미국 표준기관인 NIST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모임이다.
연구기관과 대학교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분석기기 기업의 핵심 엔지니어가 참여한다.
기업의 기술 수준을 홍보하며 경쟁하는 치열한 세계 분석산업의 전쟁터라고 볼 수 있다.
킴스레퍼런스는 행사에서 주력 제품으로 10nm 선폭을 지닌 CD-SEM(전자현미경)용 NCC와 같은 고객 맞춤형 인증표준물질(CRM) 및 AFM(원자현미경)용 ATC와 같은 범용 CRM 등을 소개했다.
킴스레퍼런스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의 NIST를 비롯해 외국의 대학 및 연구소, 글로벌 AFM 및 SEM 제조업체들로부터 각별한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객 맞춤형 주문에 앞서 테스트 샘플 요청을 다수 받아 현재 개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킴스레퍼런스가 생산하는 여러 CRM 중 세계적인 분석 관계자들이 가장 주목한 제품은 10nm 수준의 초미세 기준패턴 CRM으로, 제작에서 직교성의 우수성에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적인 SEM 제조기업인 독일의 ZEISS, 일본의 JEOL 등에서 NDA를 포함한 나노 CRM 샘플 테스트를 요청했다.
킴스레퍼런스 관계자는 “40여개 그룹에서 구체적인 자료 및 가격 문의를 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초지능 사회의 핵심적 산업 기술인 나노미터 초미세 제조산업의 기준 및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