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에너지온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솔에너지온은 태양광 모듈 및 에너지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한솔테크닉스 ES사업부에서 분사해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다. 이후 태양광 모듈을 비롯해 인버터, ESS, 에너지 플랫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건축형 태양광(BIPV)과 방음벽 태양광 등 기능성 제품과 에너지 운영 플랫폼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역량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양광 발전부터 저장, 운영까지 아우르는 핵심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국내 생산 기반의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PV Module)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공공기관 및 대형 프로젝트에 적합한 고출력·고내구성 제품군을 전시할 계획이다.
도시 인프라와 에너지 생산을 결합한 차세대 모델도 공개된다. 건축물 외장재 및 인프라와 결합이 가능한 건축형 태양광(BIPV)과 방음벽 태양광 모듈 등 디자인과 기능을 결합한 특수 모듈 솔루션이 포함됐다.
ESS 및 인버터 연계 에너지 솔루션은 전력 저장 및 변환 시스템을 기반으로 발전·저장·운영까지 통합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은 신규 사업 확대 영역으로, 일부 적용 모델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한솔에너지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중장기 전략인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을 강조한다. 태양광 모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전력중개(VPP) 및 PPA 연계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에서는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실제 적용 사례 중심의 설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참관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도 마련된다.
한솔에너지온 관계자는 “고객의 에너지 효율과 사업 가치를 함께 높이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각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에너지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