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엘리프 검단 포레듀' 임의공급 청약 진행

입력 2026-04-15 09:00
수정 2026-04-15 11:00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엘리프 검단 포레듀'가 임의공급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 접수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30일, 서류 접수는 5월 8일 실시된다.

최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확정된 분양가로 공급되는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검단신도시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반영되어 다수의 청약 접수가 이루어지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이달 청약을 진행한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은 1순위 평균 31.2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되었으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해 총 8,200여 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앞서 공급된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1만 1,000여 명이 접수해 평균 43.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역시 7,000여 건이 접수됐다.

업계에서는 검단신도시가 수도권 신도시로서 교통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이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계룡건설산업이 시공하는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5층, 11개 동,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중소형 평면인 64㎡와 84㎡를 비롯해 대형 평면인 98㎡, 110㎡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조성이 계획되어 있다. 인근 생활 편의 시설로는 대형 마트와 병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커낼콤플렉스와 휴먼에너지타운 등 상업 및 문화 복합시설 조성도 예정되어 있어 거주 여건이 변화할 전망이다.

교통망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GTX-D 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개통 시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초기 자금 납부 일정을 조정한 계약 조건이 제공된다. 거주 지역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