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내 1%' 연구·전문위원 선발

입력 2026-04-13 18:32
수정 2026-04-14 00:41
LG전자가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위원 15명과 전문위원 7명을 신규로 선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LG전자는 R&D, 생산, 품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연구·전문위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선발되면 독립된 업무 환경에서 별도 처우를 받으며 전문 분야 직무를 수행한다. 올해 연구위원 선발은 미래 준비 차원에서 중점 육성 중인 분야에 집중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선발 인원은 직무마다 1%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김정섭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소자재료연구소 연구위원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냉각 솔루션 개발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동욱 전자장치(VS)사업본부 연구위원은 운전자 시선에 따라 초점을 조절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등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신규 선발을 통해 LG전자에서 근무 중인 연구·전문위원은 총 222명이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