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폭발' 청주 식당 주인 "왜 사고 났는지 몰라"

입력 2026-04-13 15:47
수정 2026-04-13 15:48

충북 청주 봉명동 식당 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가스 누출 원인이 특정되지 않고 있다.

13일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등이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가스통 밸브는 열린 상태였다. 성에가 낀 흔적도 확인됐다.

가스 호스 중간 밸브는 유실됐다. 잠금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구 밸브는 잠겨 있었다. 가스안전공사는 추가 감정을 진행한다. 호스 결함 여부를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업주 A씨는 "전날 저녁까지 정상적으로 영업을 마치고 퇴근했는데 왜 사고가 난 건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A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가스 안전 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시공업체 조사도 진행된다. LP가스 공사 부실 시공 여부를 확인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