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낮은 수수료로 중기 상생 실현

입력 2026-04-13 15:45
수정 2026-04-13 16:10

공영홈쇼핑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공영홈쇼핑은 2015년 설립된 유일한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 100% 우리 농축산물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만을 판매한다. 20%의 낮은 판매수수료로 홈쇼핑 진입 장벽을 허물고 생산자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소비자에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해 ‘상생의 선순환’을 실현 중이다.

홈쇼핑뿐 아니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과 인터넷·모바일 쇼핑몰을 통해 맞춤형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이 시장선도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 우수제품 발굴, 혁신·지역기업 지원 등 맞춤형 정책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공적 판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중소·소상공인 및 농·축·수산물 생산자 3966개 사의 판로를 지원해 6221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소상공인 제품을 30% 이상 편성하고 판로지원액 2000억원도 달성했다. 지역우수 제품과 혁신기업 제품을 328개 발굴해 총 247억 원을 판매했다. 공영라방을 통한 디지털 판로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모두 3011회의 공영라방을 통해 162억원의 판로지원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열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선 748개 기업의 상품을 소개해 325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재해로 인해 판로가 막힌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용관을 개설해 1684개 상품의 판로를 긴급 지원했다.

또 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를 도입한 후 올해부터는 모든 방송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마감일로부터 ‘2일’ 이후 판매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했다.

자체 재원 250억 원 규모의 예치금을 조성하고 세금 계산서 발행 없이도 조기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