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산단 개발·인재 양성으로 신산업 거점도시 도약

입력 2026-04-13 15:44
수정 2026-04-13 16:08
충북 충주시가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충주시는 기업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과 각종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드림파크 산업단지 등 산업 용지를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추가 산업단지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설립 및 충주 지식산업센터 준공이 있다. 또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통 인프라 면에서도 충주시는 뛰어난 발전을 이뤘다.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충주~문경 구간 개통으로 판교, 이천, 여주, 충주, 문경이 1시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됐다. 여기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주구간이 개통되면서 더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저렴한 산업 용지와 풍부한 용수 자원 등도 기업 유치에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주시는 지역 내 특성화고와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특강, 일자리 박람회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14년 연속 선정된 것은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쾌거”라며 “우량기업 유치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첨단산업 및 미래 에너지 산업의 주도권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 신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