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과 중흥토건이 이달 전남 여수에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투시도)을 분양한다. 여수의 신흥 주거지로 꼽히는 소제지구 내 첫 분양 단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2개 블록에 지하 5층~지상 25층, 21개 동, 1679가구로 조성된다. 소제지구 A3블록과 A4블록에 각각 1095가구, 584가구가 건립된다. 전용면적 84㎡, 109㎡, 135㎡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인근에 안심초교가 있고, 소제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도 예정돼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하나로마트, 여수시청, 여수시립쌍봉도서관, 영화관 등이 있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소호로와 쌍봉로 등을 통해 시내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22번 지방도를 이용해 순천 방면으로 접근할 수 있다. KTX 여천역과 여수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기도 편하다.
이번 단지는 우미건설이 20여 년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여수 공급 물량이다. 여수는 우미건설이 광주권을 넘어 처음으로 진출한 지역이어서 회사 성장의 발판이 된 상징적인 곳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