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정수 수전 'DU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입력 2026-04-08 16:54
수정 2026-04-08 16:55

욕실 전문 기업 대림통상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작은 정수 수전 'DUA'로,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수상으로 수전 부문에서 님프(2024), 팔렛트(2025), 두아(2026) 등 3년 연속 수상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DUA는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미니멀한 외형에 일반수와 정수를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스파우트 구조를 적용한 제품이다. 복합적인 기능을 갖췄음에도 조작의 직관성을 높여 실용성을 구현했으며, 조리 시 정수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에는 4단계 필터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세디먼트, 포스트 카본 블록, UF 멤브레인, 포스트 카본 필터 등을 통해 불순물과 세균, 냄새 등을 제거하도록 구성됐으며, 필터는 싱크대 하부에 설치하는 구조다. 별도의 전원 장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대림통상 PR&Design팀 관계자는 “DUA가 iF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위생과 안전을 가치로 삼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 제품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도비도스 플래그십 쇼룸에서 전시 중이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