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고양창릉 S-3BL 아파트 5공구' 건설공사 수주

입력 2026-04-07 14:59
수정 2026-04-07 15:09


HS 화성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고양창릉 S-3BL 아파트 5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827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분양 아파트 단지다. 연면적 18만5354㎡ 규모에 지하 2층~지상 28층, 총 25개 동, 128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3개월이다. 총계약금액은 약 2819억원이다.

HS 화성은 지분 75%로 참여한다. 이를 반영한 계약금액은 약 2114억원이다. HS 화성은 대성베르힐건설㈜, ㈜디에이치에스건설과 공동도급(J/V) 형태로 이번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된 것이 특징이다. 종합심사낙찰제는 가격뿐만 아니라 시공 능력, 기술력, 공사 수행계획, 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건설사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HS 화성은 그동안 축적해온 공공주택 시공 경험과 안정적인 품질관리 역량,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정승우 HS 화성 건축견적팀장은 “이번 고양창릉 공공주택 사업 수주는 당사의 공공사업 수행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향후 수도권 공공주택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