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반도체 개발 수요 확대 수혜 기대…목표가↑"-하나

입력 2026-04-06 07:35
수정 2026-04-06 07:36

하나증권은 6일 리노공업에 대해 반도체 개발 수요 확대에 따른 테스트용 소켓 업종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이전트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추론 중심 워크로드 증가는 고속·초저지연 반도체 수요를 구조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며 선단공정 기반의 다양한 애필리케이션의 반도체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노공업은 강력한 미세 피치 대응력을 기반으로 가장 큰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노공업은 1분기 4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하나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을 것이란 추정치다.

김 연구원은 “1분기는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모바일 신모델 판매량 호조와 자체 칩 개발 기조가 전사 실적을 견인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