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인근 건물 사이 2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26-03-28 19:31
수정 2026-03-28 19:32
경기 수원시 영통역 인근 상가 건물 사이 좁은 공간에서 2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8분께 영통역 부근 상가 건물 2곳 사이, 폭 1m가량 공간에서 20대 여성 A씨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 시신에는 사후강직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 시신을 수습한 뒤 검시를 진행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타살 등 범죄 혐의점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시신이 발견된 두 상가 건물 어느 곳에도 거주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새벽께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