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즈나' 촬영 중단 위기?…이즈나 애끓게 한 의뢰인의 정체

입력 2026-03-27 17:22
수정 2026-03-27 17:23

그룹 이즈나(izna)가 힐링과 적막을 오가는 극과 극 아르바이트 체험 현장을 공개한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27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자체 콘텐츠 '플레이즈나(Play izna)'의 '콘치즈 의뢰소' 에피소드를 통해 색다른 하루를 펼친다.

'콘치즈 의뢰소'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의뢰를 받아 멤버들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서는 콘셉트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아이 돌보기와 강아지 돌보기 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즈나는 각각 팀을 나눠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예상치 못한 상황들과 마주한다.

먼저 최정은, 방지민, 마이는 강아지 유치원으로 향해 강아지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낸다. '젠지(GEN-Z) 아이콘'답게 특별한 견생샷(강아지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가운데, 특유의 다정한 면모가 드러나며 무대 위 카리스마 대신 '무해 케미'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면 유사랑, 정세비, 코코는 만 3세 아이 돌보기 의뢰에 나선다. 아이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고군분투 과정 속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이어지고, 멤버들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이번 '콘치즈 의뢰소' 에피소드는 스무 살이 된 최정은과 유사랑의 의견이 반영된 만큼, 또래의 시선에서 공감 가능한 상황과 감정들이 촘촘하게 녹아 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적응해 나가는 모습,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순간마다 터져 나오는 리얼한 반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인다.

무엇보다 이번 에피소드는 무대 위 퍼포먼스로 각인된 이즈나와는 조금 다른 이미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화려한 스타일링 없이도 빛나는 전원 비주얼과 강아지와 아이를 마주한 순간 무장해제된 표정과 리액션은 이즈나만의 신선한 매력을 입체적으로 부각시킬 예정이다. 특히 꾸밈없는 순간에서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그룹의 친근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글로벌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즈나의 자체 콘텐츠 '플레이즈나'의 '콘치즈 의뢰소' 에피소드는 오는 3월 27일과 4월 3일 순차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