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퀀트·전쟁' 쇼크에 4% 급락…코스피, 장초반 5200선까지 무너져 [HK영상]

입력 2026-03-27 11:07
수정 2026-03-27 11:14
<i>영상/편집=윤신애PD</i>
27일,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5200선까지 무너졌다.

이란 전쟁 불확실성이 다시 불거진 데다, 구글의 '터보퀀트' 영향이 이어지면서 장 초반 4% 넘게 폭락하기도 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59.85p(2.93%) 내린 5300.61로 출발해 개장 직후 낙폭을 가파르게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조7048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1조7939억원, 47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중동 전쟁 불확실성 지속되며 뉴욕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고, 구글의 터보퀀트와 미국의 반도체 보안법 이슈 영향으로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표 반도체주들은 급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87p(1.48%) 내린 1119.77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818억원을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23억원, 45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51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508.6원으로 출발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