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SNL' 재출연…"재밌게 봐달라"

입력 2026-03-27 10:04
수정 2026-03-27 10:1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다시 출연한다.

한 전 대표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방송인 김민교와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내일 토요일 저녁 8시 'SNL(코리아)' 새 시즌 첫 회에 제가 나온다"며 "재밌게 봐달라"는 글을 남겼다.



한 전 대표는 대선 정국이던 지난해 5월에도 'SNL코리아' 시즌7의 코너 '지점장이 간다'에 출연한 바 있다.

'SNL코리아'는 출연진과 크루가 콩트 등을 선보이는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새 시즌이 시작된다. 이번 시즌에는 신동엽, 정상훈, 정성호, 김민교, 안영미, 정이랑, 이수지, 김원훈, 권혁수, 지예은, 김규원 등 기존 크루가 참여한다.

한 전 대표는 지난 출연 당시 자신을 패러디한 개그맨 정성호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내가 저러는구나"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게시물에는 '거울치료', '반성' 등의 해시태그가 포함됐다.

다만 해당 게시물 작성 과정에서 개그맨 정성호 대신 동명이인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태그하는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

정 의원은 한 전 대표의 게시물을 갈무리해 올리며 "한동훈 후보님, 'SNL'은 저도 재미있게 시청했지만 저는 그 정성호가 아니다"며 "선거운동에 참고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