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 : "한화솔루션 팔아라...2.4조 유증 효과 미미" [마켓PRO]

입력 2026-03-27 08:13
수정 2026-03-27 08:23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hr >??주목할 만한 보고서??????한화솔루션 -"기대효과 없는 유상증자"
?? 목표주가: 4만7000원→2만5000원(하향) / 현재주가 : 3만6800원
?? 투자의견 : 매도(하향) / DS증권

[체크 포인트]
=투자의견 변경의 이유는 유상증자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 자금 사용
목적은 채무상환자금 1조5000억원(회사채, 단기 CP, 시설대 등 상환)과 시설 자금 9000억원.
=2025년말 기준 순차입금 규모는 약 13조원. 1조5000억원 자금 상환으로 차입금을 의미 있게 축소할 수 없어.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 구조 개선 가능성도 제한적인 만큼 향후 남아 있는 차입금을 줄이려면 또 다른 방식의 자금조달도 가능
=탠덤 양산과 TOPCon 셀라인 구축에 투입되는 9000억원은 시기상 합리적인 투자라고 보이지 않음.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는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현금 흐름이 발생할 때 수반되는 전략. 기업들의 미래기술에 대한 선행 투자는 이상적이지만 현재와 같은 재무구조 하에서는 우선순위가 될 수 없음.
=최근 시장에서 화두가 되었던 우주 태양광은 시장이 열린다고 하더라도 국내 업체들에 돌아오는 수혜는 극히 제한적일 것. 미국에서의 태양광 발
전에 대한 수요 전망과 중국산 배제 정책을 통한 국내 기업들의 반사 수혜 강도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
=국내 정부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빠르게
추진 중. 올해 7GW의 재생에너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태양광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국산화를 강조하는 중. 국내 시장에 눈을 돌려야 할 시기임.
LG이노텍 - "저도 기판 멀티플 주세요"
??목표주가 : 34만원→48만원(상향) / 현재주가 :30만3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모바일 수요 역성장에 대한 우려는 가변조리개 카메라 모듈 공급에 따른 ASP 효과가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장 및 서버용 FCBGA 공급 기대감이 멀티플 리레이팅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현재 다수의 휴머노이드 고객사와 센싱부품을 협업하고 있어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2026년 1분기 매출액 5조5273억원(전년동기 대비 +11%), 영업이익 2125억원(+70%)을 기록할 전망. 영업이익 추정치를 29% 상향 조정했는데 높은 원달러 환율이 지속되는 가운데 북미 고객사의 모바일 판매량 호조가 지속되며 광학솔루션 및 패키지솔루션 부문 매출 및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
=메모리 패키지 기판 공급이 본격화되며 BT 기판 라인 가동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연내 추가적인 메모리 패키지 기판 고객사 확보도 기대.
=FCBGA는 2025년 말 PC CPU 및 칩셋향 공급을 시작해 점진적으로 물량이 확대되고 있으며 26년부터 감가상각비가 축소되며 적자 폭이 대폭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대한항공 - "최후의 승자"??목표주가 : 2만7000원→3만2000원(상향) / 현재주가 : 2만4950원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여객 1분기 동계 성수기 효과로 무난한 실적이 예상. 화물도 물량 자체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은 아니나, 고단가 수요 유치를 통해 수익성에 크게 기여하는 트렌드 지속
=올해도 기재 교체 등에 따라 상각비 증가세 이어지겠지만 전년 증가분만큼은 아닐 전망
=2분기부터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나 화물 및 현지 발권 등의 외화 매출이 있어 타격은 상대적으로 덜할 것
=하반기부터 통합 FSC 이후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 반영될 전망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지난해부터 여러 가지 비용적인 측면에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전쟁 직전까지 동사 멀티플에 프리미엄으로 작용했던 방산 기대감도 종전과 함께 되살아날 수 있을 듯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