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는 하비에르 델 포소(Javier del Pozo) 파트너를 글로벌 수석 파트너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델 포소 수석 파트너는 제조 운영 혁신 분야에서 약 30년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다. 서울을 거점으로 아시아 태평양에서 맥킨지의 제조 및 공급망 프랙티스를 이끌고 있다.
1999년 맥킨지 입사 이후, 전 세계 10개 이상의 맥킨지 오피스에 일하며 디지털 및 AI 기반 생산 시스템 구축, 품질 향상, 재고 최적화, 에너지 효율성 개선 등 제조 운영 혁신의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이끌어냈다.
맥킨지 합류 이전에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포비아에서 생산 효율 개선 업무를 담당했다. 스위스 국제겅영개발원(IMD)에서 MBA를, 스페인 ICAI?ICADE와 프랑스 ICAM에서 공학 학위를 취득했다. 스페인어,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에 능통하다.
수석 파트너는 맥킨지의 엑스퍼트 커리어 트랙에 신설된 최고 리더십 직급이다. 특정 산업 또는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 이번 직급의 신설은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적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의지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