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장중 '황제주' 등극…6거래일 연속 상승

입력 2026-03-24 10:19
수정 2026-03-24 10:20

삼천당제약이 6거래일 연속 상승해 24일 장중 '황제주'(주당 100만원)에 등극했다.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4.57% 오른 9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장중 한때 102만5000원까지 뛰면서 황제주에 이름을 올렸다.

삼천당제약 주가는 지난 17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23만2500원이던 주가는 불과 석 달 만에 98만원대까지 오르면서 3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20일 에코프로를 제치고 처음으로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경구 인슐린의 유럽 임상 1·2상 신청 완료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임상 결과는 연말에 확인 가능할 것"이라며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의 경구 인슐린 개발 성공에 가까워져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