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조 번 미래에셋증권, 6347억원 규모 역대 최대 주주환원 확정

입력 2026-03-24 09:03
수정 2026-03-24 09:11

미래에셋증권이 보통주당 300원 등 총 1742억원 규모의 현금배당과 주식배당 등 총 6347억원의 주주환원 계획을 확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제5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선임, 정관개정,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재무제표와 이익배당을 승인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3조4782억원으로 전년 12조2637억원 대비 9.9%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2조794억원, 당기순익은 1조582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 71% 증가했다



2025년 중 환원 규모는 현금배당 약 1742억원(보통주 기준 300원), 주식배당 약 2903억원(보통주 기준 500원 상당), 자사주 소각 1702억원을 포함해 총 6347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의 약 40%에 달하는 역대 최대 수준의 주주환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김미섭 부회장,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송재용(이사회 의장), 석준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으며 안수현 사외이사는 신규선임됐다.

안 사외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금융감독원 소비자부문 위원과 디지털자산보호재단 비상임이사 등으로 활동 중인 법률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다. 감사위원회는 문홍성(감사위원장) 송재용, 안수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