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피어난 봄…롯데百, '반클리프 아펠' 팝업 단독 개최

입력 2026-03-24 08:41
수정 2026-03-24 08:43

롯데백화점은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의 전시형 팝업 ‘스프링 이즈 블루밍’을 국내에 독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프링 이즈 블루밍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봄의 생동감’을 주제로 전개되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다. 반클리프 아펠은 매년 봄 뉴욕, 도쿄,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첫선을 보였는데, 2년 연속으로 롯데백화점이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행사는 잠실 롯데월트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약 1190㎡(약 36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2018년부터 반클리프 아펠과 협업한 프랑스 아티스트 샬롯 가스토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나비, 꽃 등 브랜드의 대표적인 디자인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롯데백화점은 ‘봄꽃 화관 만들기’, ‘화분 꾸미기’ 등 야외 클래스를 운영하고,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말 하루 3회 진행되며, 카카오톡 예약하기로 접수할 수 있다.

조형주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이번 전시는 브랜드 세계관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로, 반클리프 아펠의 정체성을 심도 있게 조망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이주얼리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