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 3일 만에…2000대 돌파한 뉴 BMW iX3

입력 2026-03-23 11:21
수정 2026-03-23 11:23


BMW코리아는 노이어클라쎄가 적용된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BMW iX3'가 사전 예약 개시 3일 만에 2000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한국 시장의 특성과 더 뉴 BMW iX3의 혁신이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라며 "BMW는 이후 선보일 더 뉴 BMW i3를 포함 노이어 클라쎄의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모델들을 통해 획기적인 디지털 경험과 새로운 차원의 기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 명확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뉴 BMW iX3 50 xDrive M 스포츠는 8690만원, 더 뉴 BMW iX3 50 xDrive M 스포츠 프로는 9190만원으로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서울 중구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서 오는 4월 26일까지 '더 뉴 BMW iX3 프리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 뉴 BMW iX3는 새로운 디자인부터 사용자 경험과 파워트레인까지 모든 영역에서 개선했다.

전면은 더블 헤드라이트와 수직형 디자인의 새로운 키드니 그릴을 적용했다. BMW 특유의 비례감과 날렵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공기저항계수 0.24를 달성했다.

실내는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와 새롭게 설계된 스티어링 휠, 프리 컷 디자인의 중앙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된 ‘BMW 파노라믹 iDrive’는 'BMW 파노라믹 비전’, ‘BMW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중앙 디스플레이 등에 운전 중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스티어링 휠에는 사용 가능 시에만 버튼이 활성화되는 샤이 테크 기술이 적용됐다.

더 뉴 BMW iX3에는 기존에 비해 약 20배 늘어난 처리 능력을 갖춘 4개의 ‘슈퍼브레인’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주행 역학, 주행보조, 인포테인먼트, 차체 전반을 유기적으로 제어한다.

특히 구동계와 주행 역학을 총괄하는 '하트 오브 조이'는 가속과 조향, 제동, 서스펜션을 정밀하게 통합 제어한다.

또한,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6세대 BMW eDrive 시스템을 처음 적용해 유럽(WLTP) 기준 최대 805㎞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400kW급 급속 충전기 이용 시 10분 충전해 WLTP 기준 372㎞의 주행거리가 확보된다. 또 BMW 최초로 양방향 충전 기능을 넣었다.

더 뉴 BMW iX3는 앞뒤 2개의 모터가 장착된 50 xDriv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우선 출시된다.

더 뉴 BMW iX3 50 xDrive는 합산 최고출력 469마력, 합산 최대토크 65.8kgf·m를 발휘하며 시속 100㎞까지 4.9초 만에 가속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10㎞로 제한된다.

BMW 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서 ‘더 뉴 BMW iX3 프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