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앙스 닥터아토 선스프레이, 누적 110만개 판매 돌파…유통 채널 확대

입력 2026-03-23 10:03
수정 2026-03-23 10:04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 메디앙스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아토가 선케어 제품 ‘쿨링 선스프레이’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유통 채널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닥터아토 선스프레이는 자외선 차단과 쿨링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최근 선케어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제품군이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누적 판매량 110만개를 돌파했으며, 출시 이후 약 9배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에는 쿠팡 선스프레이 카테고리에서 일시적인 품절 현상이 발생하는 등 높은 수요를 기록한 바 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고, 물 묻은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점,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시장 반응에 힘입어 닥터아토는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 창고형 할인점 채널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이 민감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으로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어 대용량 소비가 많은 창고형 할인점 채널과의 적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더스 전용으로 출시된 ‘카밍 쿨링 선스프레이’는 이러한 소비 특성을 반영해 대용량 구성으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메디앙스 관계자는 “선스프레이 제품 수요 증가와 함께 유통 채널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케어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