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10명 확인…"4명은 수색 중"

입력 2026-03-21 07:15
수정 2026-03-21 07:54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로 연락이 두절된 14명 중 10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2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0시20분께 공장 3층의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9구를 발견했다.

당국은 시신을 병원으로 이송된 뒤 지문 확인,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신원확인 절차를 진행했다.

아직 구조되지 못한 4명에 대해서도 수색 작업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당국은 전날 오후 11시3분께 2층 휴게실 입구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화재로 지금까지 10명이 사망했고, 3명이 실종상태다. 또 5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