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솔루션 기업 엔츠(Aents)가 오는 26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KSSB(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최종안 대응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SSB 최종안이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ISSB)을 바탕으로 수립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ESG 정보를 경영 전략 및 재무 정보와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공표된 국내 ESG 공시기준 최종안에 맞춰 기업 실무자들이 즉각 적용 가능한 대응 전략과 데이터 관리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김광기 ESG경제 대표가 KSSB 최종안의 의미와 기업의 대응 방향을 짚고, 손기원 대주회계법인 부대표가 회계적 관점의 공시 전환 전략을 분석한다.
엔츠의 최민지 이사와 박광빈 대표는 기후 공시 준비사항과 탄소중립 솔루션 ‘엔스코프’를 활용한 실행 인프라 구축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한성 ESG한국 경영개발원 대표원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실무 방안을 소개한다.
박광빈 엔츠 대표는 "KSSB 공시기준 확정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산출하고 관리하는 실행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에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엔츠는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3) 산정을 자동화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관리 환경을 제공하는 ‘엔스코프’를 운영 중이다. 현재 기후 공시 대응부터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기술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발표 자료집이 제공된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