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봄꽃 시즌과 중국 황금연휴 기간 수요를 겨냥한 선제적 마케팅에 나섰다.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최대 여행 플랫폼 씨트립(트립닷컴 그룹)과 20~21일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에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중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 상품을 실시간 판매하는 방식이다.
행사에는 중국인 쇼호스트와 여행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경기도의 트렌디 문화·테마파크·K-푸드·힐링 콘텐츠를 소개한다. 숙박·관광지 입장권·일일·그룹투어 등 100여 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첫날은 에버랜드·스타필드 수원·플라잉 수원 등을 중심으로 한 '트렌디&플레잉 경기', 둘째 날은 수원 남문통닭거리·왕갈비·교촌치킨 체험 등 'K-푸드&힐링 경기'를 테마로 운영한다.
공사는 4월 청명절·5월 노동절·6월 단오절·여름 휴가철 등 중국 여행 성수기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