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아이온2'의 견조한 흐름과 기대 이상인 '리니지클래식'의 흥행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창영 연구원은 "아이온2 흥행에도 불구하고 엔씨소프트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 투자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며 "하지만 아이온2의 계속되는 견조한 흐름과 기대 이상인 리니지클래식,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성 추가 등 시장 기대를 넘어서는 장단기 실적이 시장의 부정적 감정을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안타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4760억원에서 5849억원으로 약 22.88% 상향했다. 리니지클래식(449억원) 저스트플레이(400억원) 리후후(240억원) 등에서 발생할 예상 이익을 새롭게 반영하면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