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공급하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단지 내 상업시설이 전용 평당 1천만원대 가격으로 공개입찰을 앞두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높은 가격 경쟁력에 더해, 아파트 입주민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 상권 형성이 기대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상업시설은 단지 내 507세대와 인근 부산장안 LH1단지 428세대를 포함한 총 935세대 규모의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한다. 아파트 입주민 중심의 소비층이 형성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해당 상업시설은 전 호실을 지상 1층으로 구성해, 보행 동선과 맞닿은 입지에 배치된 점이 특징이다.
상가는 총 11개 호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10평대 내외 전용면적을 갖춘 소형 상가로 조성된다. 카페, 음식점, 편의점, 미용실, 세탁소, 학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 입점이 가능해 입주민 생활 편의시설 중심의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코너형으로 설계된 해당 상업시설은 양방향에서 유입되는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어 점포 노출도와 접근성이 우수한 구조로 평가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코너 입지를 활용한 배치와 전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가시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향후 학부모와 학생을 중심으로 한 유동 인구 유입도 예상된다. 초등학교와 마주한 위치에 단지 보행 출입구가 계획돼 있어 입주민 이동 동선과 통학 동선이 동시에 집중되는 구조로,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문구점, 분식점, 학원 등 교육 관련 업종뿐 아니라 카페, 베이커리 등 학부모 수요를 겨냥한 업종의 수요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동부산 일대 교통 인프라 확충이 기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역 가치 상승 가능성도 거론된다.
기장군 내 한 부동산 관계자는 "코너형 1층 상가는 가시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임차 수요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최근에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단지 내 상업시설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단지 내 상업시설은 오는 3월 27일(금)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호실별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입찰 보증금은 호실당 1천만원이며,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이진캐스빌 101호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에서 입찰 및 개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홍보관을 통해 가능하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