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가스전 공격 지지…추가 공격은 원치 않아"

입력 2026-03-19 07:24
수정 2026-03-19 07: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폭격한 것과 관련해 추가 공격은 원하지 않는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계획을 사전에 알고 있었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한 대응으로 이를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사우스파르스에 대한 공격으로 메시지를 받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는 이란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은 반대하고 있다고 당국자들은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추후 호르무즈 해협에서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공격을 지지할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당국자들은 덧붙였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