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참치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참치캔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동원참치는 1982년 11월 국내 첫 출시 이후 44년 동안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표 식품이다. 동원그룹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1982년 동원참치를 개발했다. 1980년대 값비싼 고급식품에서 1990년대에는 편의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으며 40년 넘게 국내 참치캔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동원참치는 한 해 2억 캔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총 누적 판매량 50억 캔을 돌파했다. 2025년까지 총 판매량이 78억 캔을 넘는다.
동원F&B는 스테디셀러 동원참치에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방탄소년단(BTS) 진을 모델로 발탁해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단백 동원참치의 맛과 건강성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슈퍼튜나포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동원참치’와 ‘고추참치’ 묶음 제품에 동봉된 응원 스티커로 참치캔을 꾸며 사진을 찍은 뒤 SNS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델 선정은 진이 2021년 공개한 솔로곡 ‘슈퍼 참치’가 배경이 됐다. 진의 슈퍼 참치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원참치의 펀(fun) 마케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동원F&B는 그동안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을 비롯해 펭수, 조정석, 손나은 등 다양한 모델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기존 고객층의 탄탄한 로열티에 새로운 MZ세대의 호응이 더해지자 기존 70%를 웃돌던 국내 참치캔 시장 점유율이 80%를 넘어섰다.
김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