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가정용보일러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귀뚜라미는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변화와 렌털 시장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가정용 보일러 렌털 서비스인 ‘따숨케어’를 출시했다. 렌털 전문 기업인 현대렌탈케어와 협업으로 선보이는 따숨케어는 노후 보일러 교체 고객의 목돈 지출 부담을 덜어주고, 매월 합리적인 렌털 요금으로 고품질 친환경 보일러를 제공한다.
가정용 보일러는 설치 후 사용 기간이 길고, 고장 전까지 문제를 인지하기 어려워 정기 점검과 사후 관리가 중요한 제품이다. 따숨케어는 보일러 구매와 설치부터 정기 점검, 에프터서비스(AS)까지 보일러 이용의 모든 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귀뚜라미는 해외 시장에서도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K난방의 저력을 알리고 있다.
최근 미국은 기후 변화로 인한 고온 현상과 노후 전력망, 전기차 및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으로 전력 공급 위기에 직면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분산형 발전 시스템이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미국 시장에 수출을 시작한 귀뚜라미 마이크로 CHP(Combined Heat and Power·열병합 발전 시스템)는 하나의 에너지(천연가스)로 전력 생산과 난방, 온수, 냉방을 모두 할 수 있는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발전 시 발생하는 배열(폐열)을 난방, 온수, 냉방 등에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총에너지 효율이 85%에 달하는 고효율 시스템이다.
귀뚜라미 마이크로 CHP를 건물에 설치하면 비상발전기를 별도로 둘 필요가 없다. 건물 안에서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비상시 예비 전원뿐만 아니라 상시 분산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다.
박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