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울산공업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태화강 둔치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울산공업축제는 1967년 울산이 국내 최초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당시 공업탑을 건립한 뒤 이곳에서 범시민 축제가 열린 것을 재현해 2023년부터 시민 대화합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울산시는 2026 울산공업축제 행사 장소와 축제 슬로건을 확정하는 등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축제 비전은 ‘올인(All In)! 울산’으로, 슬로건은 ‘울산이 움직이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로 정했다.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산업수도를 거쳐 인공지능(AI)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는 의미와 시민의 자긍심을 담았다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행사 주 무대는 태화강 남구 둔치에 마련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울산 전역에서 펼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