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이용한 콘텐츠 IP 제작기업 카이버스, AI 아티스트 ‘RIA’ 공개

입력 2026-03-17 16:35
수정 2026-03-17 16:36


AI를 이용한 콘텐츠 IP 제작기업 ㈜카이버스(대표 박근우)가 AI 아티스트 RIA를 공개하며 AI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한다.

카이버스는 최근 AI 아티스트 RIA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AIDOLCOMPANY)를 통해 공개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겨냥한 AI를 이용한 IP 프로젝트인 Aidol Company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RIA는 Aidol Company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AI 기술을 활용해 모델링, 음악, 영상, 스토리 세계관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IP 기반의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Aidol Company는 AI 기반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음악, 영상 콘텐츠, SNS 활동, 팬덤 커뮤니티, 공연 및 굿즈 등으로 확장되는 K-POP IP 비즈니스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이버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음반,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 등 상업 콘텐츠를 포함하는 Super IP를 제작하는 콘텐츠 프로덕션 기업으로, 특히 기획 단계부터 프리비주얼 제작, 영상 합성 및 편집까지 콘텐츠 제작 과정 전반에 AI를 결합한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작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방식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새로운 연출과 콘텐츠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카이버스에 투자한 컴퍼니엑스 관계자는 “카이버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역량과 IP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팀”이라며 “앞으로 AI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AI를 활용한 IP 사업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이버스 박근우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IP 발행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만들고 있다”며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AI 콘텐츠 IP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향후 여러 AI 콘텐츠 IP 제작과 함께 영화, 영상 IP 제작, 추가 AI 아티스트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글로벌 AI 콘텐츠 IP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