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과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공고부터 신청·접수,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를 영어로 진행해 참여기업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8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화 자금은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 사업모델의 현지화, 지식재산 확보, 마케팅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외국인 창업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지원 규모를 기존 10개사에서 15개사로, 지원금도 평균 4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였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