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장에 김태승·SR 사장에 정왕국

입력 2026-03-16 17:41
수정 2026-03-17 00:37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과 정왕국 SR 사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장관은 두 신임 사장에게 올해 말로 예정된 KTX와 SRT의 통합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안전 운영에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많은 국민이 통합의 첫 단계인 교차 운행을 통해 하루빨리 더 많은 좌석이 공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완전한 통합을 신속하게 추진해 국민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국민주권 정부의 최우선 가치”라며 “열차 탈선, 작업자 사망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철도 안전관리에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김 사장에게 국민 편익을 높이고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코레일 자회사 운영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