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제주 티뮤지엄 '말차 스테이션' 오픈…말차 경험 확대

입력 2026-03-16 10:57
수정 2026-03-16 10:58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운영하는 티 브랜드 오설록이 제주 티뮤지엄에 '말차 스테이션'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말차 스테이션'에 이은 두 번째 말차 특화 공간이다.

말차 스테이션은 차광 방식으로 재배한 제주 찻잎을 즉석에서 분쇄한 신선한 말차를 즐길 수 있는 고객 체험형 공간이다. 매장 내 비치된 말차 전용 전동 차선을 이용해 누구나 블렌딩과 시음을 할 수 있다.

제주 티뮤지엄 말차 스테이션만의 전용 제품과 특화 메뉴도 주목할 만하다. 즉석에서 갈아내어 신선하고 풍미가 뛰어난 말차를 고급 틴 캔 용기에 담아낸 '제주 순수 말차'와 말차를 편리하게 바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든 RTD 메뉴인 '제주 드래프트 말차', '제주 드래프트 말차 라떼'를 선보인다. 말차에 곁들여 달콤한 풍미를 더할 수 있는 '제주 말차 허니 시럽'도 준비했다.

오설록은 이번 제주 티뮤지엄 말차 스테이션에 이어 연내 차 경험을 선보이는 신규 공간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차(茶)를 단순히 마시는 것을 넘어 먹고 즐기고 경험하는 문화로 확장하기 위해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