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과 손잡고 '광주·호남권 기업' 육성 나선다

입력 2026-03-16 10:35
수정 2026-03-16 10:37


신용보증기금은 광주시청에서 하나은행,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광주·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신보에 특별 출연금 20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1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23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호남권 소재의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 기업, 지역기반산업 영위 기업, 고용창출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 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3%포인트 차감 지원한다. 또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 2년간 0.6%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광주·호남권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광주·호남권이 첨단기술 중심의 미래 신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