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공복에 믹스커피 15봉 타 마시는데…살 더 빠져 '충격' [건강!톡]

입력 2026-03-16 10:04
수정 2026-03-16 10:42

먹방 유튜버 쯔양이 공복에 믹스커피 15봉을 타 마시는 충격적인 식생활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쯔양은 홍콩에서 사 온 컵라면으로 아침을 준비했다.

이날 쯔양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믹스커피 15봉지를 1.7L 물통에 풀어 대량의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먹었다. 이는 무려 1000칼로리에 달한다. 송은이는 "설탕 들은 거죠"라고 물었고 쯔양은 "그렇다고 답했다. 쯔양은 온수 400mL에 찬물 1L를 넣고 얼음을 넣은 후 벌컥벌컥 들이켰다. 출연진들이 카페인 과다 섭취를 걱정하자 쯔양은 "카페인이 잘 안 받아서 아무 느낌이 없다"고 반응했다.



이날 쯔양은 매니저와 아침 식사를 하며 "몸무게가 더 빠졌다. 역대 최저 몸무게다"고 하소연했다. 홍콩 여행에서 스테이크 3kg 먹고 해물 10kg 먹었다는 전언에도 불구하고 그의 몸무게는 현재 43kg대라고 전해졌다.

빈속에 믹스커피를 마시면 위가 자극받아 속쓰림이 심해질 수 있고, 카페인의 이뇨 작용으로 수분 균형이 흔들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믹스커피는 대부분 커피 원두, 설탕, 식물성 크림이 주재료다. 일반적으로 믹스커피 한 봉지에는 5~6g의 설탕과 프림으로 불리는 식물성 지방이 들어있다. 두 가지가 섞여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실제로 하루에 믹스커피를 석 잔 이상 섭취했을 때 비만, 대사 증후군 위험이 1.37배로 증가했다는 영남대 연구 결과도 있다. 믹스커피를 공복에 과다하게 마시면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어, 혈당 관리가 필요할 경우 섭취량을 줄이거나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