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 SECON 2026 참가…차세대 AI 통합 보안 솔루션 공개

입력 2026-03-13 14:54
수정 2026-03-13 14:55

글로벌 영상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아이디스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디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IDIS Safety CINEMA’를 메인 테마로 설정하고, 단순한 감시를 넘어 일상의 안전을 보호하는 차세대 AI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공개한다.

지능형 중앙 통합 솔루션 구역에서는 비즈니스 데이터 보호를 위한 보안 체계를 시연한다. 인공지능이 비인가 구역 침입자를 감지해 역추적하는 시스템과 영상 접근 및 백업 시 전자결재 관문을 거쳐야만 마스킹이 해제되는 보안 기술을 선보인다. ‘AI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은 유령 거래나 비인가 이체 시도를 영상과 로그 데이터로 교차 검증하는 기술로, 외부 접근자의 차단과 안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광역 통합 관제 솔루션 구역에서는 파편화된 데이터를 하나로 묶는 iNEX 플랫폼의 확장성을 경험할 수 있다. ▲전기차 화재 징후를 감지해 자동으로 상황을 전파하는 ‘IDIS Safe Pass Charger’ ▲의심 객체의 이동 경로를 즉각 시각화하는 A-CUT 영상 추적 기술 ▲NOVA 카메라의 초고화질 영상을 손실 없이 전송하는 인텔리전트 코덱 기술 등을 소개한다.

주차 솔루션 부문에서는 클라우드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차단기를 제어하는 ‘보이는 주차관제(IDIS Cloud Parking)’와 시공 비용을 줄여주는 ‘캐스케이딩 시스템’을 공개한다. 또한 소규모 매장부터 초대형 엔터프라이즈까지 수용 가능한 통합 라인업을 통해 100% 국내 연구·생산을 기반으로 한 ‘K-보안’의 확장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참관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전시장 입구의 ‘NOVA 체험존’은 영화관처럼 꾸며진 암실에서 NOVA 카메라의 저조도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는 팝콘과 콜라를 제공하는 ‘팝콘 팩토리’ 이벤트도 병행한다.

아이디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자사의 AI 기술이 금융, 교통, 주거 등 사회 전반의 안전 표준을 어떻게 혁신하는지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지켜보는 CCTV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SOP까지 통합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일상 가까운 곳에서 압도적인 안전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