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치킨·버거 등 일부 가격 인상…"고환율·원자재비 상승 영향"

입력 2026-03-13 14:05
수정 2026-03-13 14:06

버거 프랜차이즈 KFC가 치킨과 버거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조정했다. 매장 단품가 기준으로 23종은 인상, 29종은 동결, 2종은 인하했다.

13일 KFC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치킨과 일부 버거 등 23종에 대해 가격을 올린다고 공지했다. 회사는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제반 비용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클래식징거통다리 버거는 기존 대비 100원 인상했으며 오리지널치킨은 300원 상향 조정했다. 오리지널치킨을 제외한 다른 치킨 메뉴 가격도 200원씩 올렸다.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표 버거 메뉴인 징거, 징거타워, 징거BLT 등 총 29종의 가격은 동결했다.

일부 메뉴는 가격을 내렸다. 징거더블다운통다리는 기존 가격에서 100원 인하했으며 핫윙(2조각)은 300원 내렸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