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티앤티의 브랜드 다온케어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온티앤티는 지난 10일 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장애 친화적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인천 지역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관련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다온티앤티의 특장차 제작 기술과 인천 지역 장애인 단체의 현장 의견을 연계해 실제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한 이동 지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가 체감할 수 있는 이동 지원 솔루션 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 특장차 및 이동지원 솔루션 보급 확대, 모빌리티 기술 정보와 사용자 의견 공유, 장애 인식 개선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동 활동,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다온티앤티는 연합회를 통해 수렴된 사용자 의견을 특장차 설계와 제작 과정에 반영해 장애인의 생활 환경과 이용 특성에 보다 적합한 차량 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다온케어는 다온티앤티 산하 브랜드로 10년 이상 특장차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차량을 제작해 왔다. 레이슬로프를 비롯해 카니발 회전시트, 스타리아 슬로프, 탑퍼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이동지원 차량을 제작·공급하고 있다.
다온티앤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장애인의 실제 이동 환경을 반영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이동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