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영암읍 남풍지구에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한다.
13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은 남풍지구 27만8578㎡ 규모 부지에 공공청사와 고령자 복지주택, 공공임대주택, 공원, 광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지을 계획이다.
올해부터 3년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한 뒤 2년간 공사를 거쳐 행정과 복지, 주거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행정복지타운을 세울 예정이다.
이 행정타운 공공청사 부지에는 도포면의 영암국유림관리소, 영암읍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지사가 신축 이전한다.
남풍지구가 조성되면 주요 행정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어 영암군민의 편의가 증대되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남풍지구를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정부 기관 이전 부지 수요를 맞추고, 주택단지 민간투자 및 분양 수요에 대응하는 곳으로 조성해 국토 서남권 행정 중심지로 가꿔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암=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