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평양발 북중 여객열차, 6년 만에 압록강 철교 통과

입력 2026-03-12 17:30
수정 2026-03-12 17:38

북한 평양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는 여객 열차가 12일 운행을 재개했다. 2020년 1월 북한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경을 봉쇄하면서 중단된 지 약 6년 만이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는 여객열차는 오후 4시23분(중국시간) 압록강 다리 중조우의교를 통과했다. 열차는 모두 9량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이날 오전 10시께 단둥에서 평양으로 향하는 열차가 중조우의교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중국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평양∼베이징 여객열차는 매주 월·수·목·토요일 주 4회 양방향으로 운행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