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올해의 51-100위 선정레스토랑 리스트를 발표했다.
순위는 요식업계 경영인, 셰프, 요리 전문가, 음식 전문 기자 및 평론가 등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의 투표로 선정한다.
순위에 등장한 한국 레스토랑은 총 8개다. 서울에서는 레스토랑 산(54위), 솔밤(55위), 본앤브레드(56위), 알라프리마(57위), 스와니예(74위), 정식당(87위), 권숙수(98위)가 순위에 올랐다. 서울은 총 7개 레스토랑을 올리며 순위권에 가장 많은 레스토랑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
조승현 셰프가 이끄는 레스토랑 산은 54위에 랭크된 데 이어, 주목할 만한 신규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올해의 '원 투 워치' 부문을 수상했다.
부산에서는 피오또가 99위를 기록하며 처음 등장했다. 이동호·김지혜 부부 셰프가 운영하는 피오또는 가족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미식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51-100위 리스트에는 총 12개의 레스토랑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역으로는 부산, 청두, 카나자와, 니시카와가 처음 등장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6의 1-50위 순위는 3월 25일 홍콩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시상식은 50 베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