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제33회 올해의 광고상' 3관왕…독립광고대행사 부문 포함

입력 2026-03-12 14:16
수정 2026-03-12 14:18


토탈 마케팅 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제33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국내 권위 있는 광고상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물 가운데 창의성과 영향력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작품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의 중심에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G마켓 캠페인’이 있다. ‘쇼핑을 페스티벌처럼 즐긴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 캠페인은 김경호, 박완규, 김종서, 설운도, 민경훈, 에일리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톱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각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주요 쇼핑 카테고리와 언어유희적으로 결합한 콘텐츠는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찾아보는 광고’로 자리 잡았고, 지난 5개월간(2025년 9월~2026년 1월) G마켓 캠페인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약 2억1000만 회를 기록했다.



성과를 증명하듯 ‘G마켓 캠페인’은 이번 ‘올해의 광고상’에서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과 TV광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금상, 서울영상광고제 2025 그랑프리 및 은상에 이어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이러한 캠페인 성공 사례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아 ‘2025 올해의 독립광고대행사’로도 선정됐다.

차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G마켓과 함께한 캠페인이 많은 사랑을 받은데 이어 독립광고대행사 부문에서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와 도전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