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홈쇼핑 업체 KT알파는 신임대표로 박정민 전 SK스토아 대표(사진)를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SK스토아, SK텔레콤, SK플래닛, SK엠앤서비스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30여년간 커머스·플랫폼·모바일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SK스토아 대표 시절엔 코로나19 이후 산업 침체 속에서도 1년 만에 80억원 흑자 전환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KT알파는 커머스 플랫폼 사업자로서 이미 탄탄한 저력을 갖춘 회사”라며 “AI와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 성장사업을 발굴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