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경기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경기아트센터는 4월 18일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백건우와 슈베르트'를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데뷔 70주년을 맞은 백건우가 슈베르트 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무대다.
백건우는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며 70년 넘게 국제 무대에서 활동해 온 피아니스트다. 베토벤, 쇼팽, 모차르트 등 주요 레퍼토리를 깊이 있게 해석하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13번과 제20번, 브람스의 네 개의 발라드(Op.10)를 연주한다. 슈베르트의 서정성과 내면적 깊이를 중심으로 낭만주의 음악의 흐름을 조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데뷔 70주년을 맞은 백건우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