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점 양꼬치가 인천 구월점을 신규 오픈하며 전국 26호점을 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점은 인천 검단아라역점, 송도트리플점에 이은 연속 확장으로, 수도권 핵심 상권에서 브랜드 접점을 넓히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양복점(羊福店)’은 ‘양고기로 복을 선물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양고기 외식 문화의 대중화를 목표로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숯불 양고기 전문점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가맹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복점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자동 꼬치 구이 기기와 소스화된 메뉴 시스템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단기간 교육 프로세스로 비전문가도 현장 운영에 비교적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췄다.
또한 양고기 특유의 부담 요소로 꼽히는 잡내와 식감에 대해서는 특허 기반의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양고기 특유의 향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식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품질 기준을 정교화해 ‘양고기 편견’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최근 외식 시장이 ‘횟수’보다 한 끼의 만족도에 집중하는 흐름이 강화되는 가운데, 양복점은 매장 경험 요소를 강화해 재방문과 입소문을 유도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구월점은 인천의 생활권·상권이 밀집한 구월동 권역에 자리 잡으며, 검단·송도에 이어 인천 내 브랜드 접점 확대를 목표로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연속 출점을 진행하며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특성과 소비 성향에 맞춘 출점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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