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중흥S-클래스 우미린' 1679가구

입력 2026-03-10 17:00
수정 2026-03-11 00:34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우미건설이 다음달 전남 여수시에서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투시도)을 선보인다. 여수 ‘소제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규모가 1600가구를 웃도는 데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관심을 끈다.

여수시 소호동에 2개 블록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21개 동, 1679가구(전용면적 84~135㎡)로 이뤄진다.

41만8000㎡ 규모 소제지구에 주택 308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규모 상업·근린생활시설과 녹지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인근에 안심초교와 신규 학교 예정 부지가 있다. KTX 여천역과 여수종합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도 가깝다. 하나로마트, 여수시청, 여수시립쌍봉도서관, CGV 등 주요 생활·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해안에 인접한 입지로 일부 가구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 바다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 742m, 폭 3.5m의 덱형 해안 산책로(소호동동다리)가 있다. 여수시는 다리를 연장 설치하는 소호2지구 연안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호요트경기장을 비롯해 이순신공원, 안심산 폭포공원 등의 휴식 및 여가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중흥토건과 우미건설의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클라이밍존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같은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